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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NEW ISLAND
: GENTLE MONSTER
fabric, formica, wood
600x600x850(mm)
2010
이야기가 공간에 닻을 내리다.
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그리고 패브리커 Fabrikr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인 이 작품은 이야기와 공간의 조우를 통해 공간을 그저 단순한 장소로서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, 잊을 수 없는 여정으로 기억되게 하고자 한다.공간의 이야기를 엮어주는 매개체로 사용된 “배”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 끊임 없이 항해하는 젠틀몬스터의 정신이 담긴 상징적 오브제로서, 그들의 항해 중 발견한 미지의 공간GMEF(Gentle Monster Experiment Factory)로 향하는 통로가 된다.
이 곳에 발을 디딘 사람들을 찾아가는 예기치 않은 순간은 “어느 날, 우리는 젠틀몬스터 호에 올라탔다.”
라는 이야기가 공간에 닻을 내리면서부터 시작된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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