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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ONION_MIA 

55, Solmae-ro 50-gil, Gangbuk-gu, Seoul, Republic of Korea

 

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을 빛으로 채우고, 사람들로 하여금 해가 제 시간을 보내는 것과 나무가 숨 쉬는 모습을 관망하게 하려한다.

이곳이 누군가에게는 사색의 풍경이 되고,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영감이 되는 그러한 공간으로 존재하기를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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